중소벤처기업부는 9.27(수) 센트로폴리스 컨퍼런스룸에서 소상공인·자영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 이번 토론회는 온라인 소비의 일상화, 지능형(스마트) 기술의 발전 및 소비경향 변화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따른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방안과 유통·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음.
-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최규완 경희대 교수는 소상공인의 경영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방안으로 ‘제조 및 생산 효율화’, ‘운영 효율화’, ‘마케팅·영업 효율화’, ‘디지털전환 기반(인프라) 구축’ 4가지 전략을 제시
- 두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한상린 한양대 교수는 소비경향 변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마케팅 개념 도입과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
- 토론자토론에서는 이정희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남윤형 수석연구위원은 소상공인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정보 축척·활용이 중요하다고 강조
- 정보 기반(인프라) 구축을 위해 체제(플랫폼) 기업의 정보 독점 방지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며, 체계적인 빅데이터 수집, 관리 및 분석이 요구된다고 말했음.
- 곽노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본부장은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서 전국적인 전산망 통합이 필요하고, 소상공인 정책을 기존의 보호 중심에서 진흥으로 전환할 것을 강조하며 중소유통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을 제안
- 중소벤처기업부는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과제를 심도있게 검토해 향후 정책방향에 반영할 계획
<붙임> 소상공인 자영업 정책토론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