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역광역교통위원회는 「옥동~농소 간 혼잡도로 개선사업」을 마치고 모든 구간을 9.30(금) 10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 울산 남구에서 북구까지 기존 시가지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국도7호선은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시민불편이 많았으나, 우회도로인 옥동~농소 간 도로건설사업으로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
- 「옥동~농소 간 혼잡도로 개선사업」은 길이 16.9㎞, 왕복 4차선으로, 총사업비는 4,814억원으로, 1·2구간으로 구분하여 추진하였으며, 2010년 6월 2구간을 착공한 이래 12년 만에 전 구간을 개통하게 되었음.
- 울산시는 개통을 하루 앞둔 9월 29일 오후 4시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이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은 울산 남구와 북구 이동거리가 종전 1시간에서 20~30분 이내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도시권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혼잡도로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힘.
<붙임> 위치도 및 현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