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에서 발표한 세계 혁신지수에서 한국이 아시아 지역 2년 연속 혁신역량 1위, 종합 6위 국가로 선정되었다고 9.28(수) 밝혔다.
- ’23년에는 스위스가 1위를 차지하였고 미국, 스웨덴, 영국, 네덜란드, 한국 순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7위, 중국과 일본이 각각 11위, 13위를 차지함.
- 세계지식재산기구는 투입부문 5개, 산출부문 2개 등 7개 분야, 81개 지표에 따라 132개국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한국은 81개 지표 중 특허출원 등 지식재산 관련 3개 지표를 포함한 7개 지표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 세계지식재산기구는 한국이 효율적으로 혁신성과로 연결하고 있으며, 소득수준이 비슷한 다른 국가들에 비해 혁신역량이 높다는 점도 강조
- 이러한 성과는 ▲지속된 정부와 기업의 미래에 대한 투자, ▲무형자산의 창출, 지식확산 등으로 활발히 이어진 덕분으로 해석됨.
- 이인실 특허청장은 2년 연속으로 아시아에서 혁신역량이 가장 높은 국가로 평가된 것은 의미가 있다며, 혁신의 결과물인 지식재산권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혁신역량을 경제성장으로 연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음.
<참고>
1. WIPO 글로벌 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 개요
2. ’22년 글로벌 혁신지수(GII) 상위 20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