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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설계전문기업(팹리스) 업계와 조립생산(파운드리)간 상생협력 이어가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 중소기업정책관 미래산업전략팀
2022.09.30 3p
중소벤처기업부는 9.29(목) ‘제3회 반도체설계전문기업(팹리스)-조립생산(파운드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 첫 회의에서 한국팹리스협회가 제안한 반도체설계전문기업(팹리스) 시제품 제작 공정 확대 방안 중 하나인 ‘팹리스 챌린지 대회’를 지난 7월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공동으로 개최해 5개의 유망 반도체설계전문기업(팹리스)를 선정했음.

- 선정된 5개의 반도체설계전문기업(팹리스)에 대해 삼성전자는 시제품 제작 공정을 우선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당 1억원의 소요 비용을 지원했으며, 이르면 다음달 첫 시제품 공정이 시작될 예정임.

- 이번 상생협의회에는 한국팹리스산업협회가 비공식단체에서 정부의 정식 허가를 받아 비영리법인으로 처음 참석함.

- 회의에서 협회의 업무계획과 중소벤처기업부의 반도체설계전문기업(팹리스) 협업 지원 성과 발표, 참석자 간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를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

-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23년 11월 서울대와 공동으로 열릴 ‘시스템반도체 전문인력 채용박람회(Job-Fair)’에 반도체설계전문기업(팹리스)협회 회원사와 각 조립생산(파운드리)의 우수 협력사들이 많은 참여를 요청했음.

-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도 상생협의회는 반도체설계전문기업(팹리스)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동반자(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음.

<참고> 팹리스-파운드리 상생협의회 개최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