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3대 학회가 주최하고, 미래노동시장 연구회가 주관하는 「디지털시대, 일하는 방식의 새로운 모색」 토론회가 9.29(목) 로얄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 이번 토론회는 고용노동 분야 대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대 변화에 맞는 노동법 체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음.
- 권오성 교수(성신여대)가 “노동의 오래된 미래와 ‘미래노동시장’의 사이에서”라는 주제로 발제했으며, 김희성 교수(강원대)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노동관계법 개선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했음.
- 박지순 고려대 노동대학원장, 한국노동연구원장을 역임한 배규식 박사, 한국노동경제학회장을 역임한 이인재 교수, 강성태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참석하여 토론이 진행됐음.
-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현재의 노동법은 산업화 시대 전형적인 임금근로자 중심의 뼈대를 유지하고 있어, 모든 일하는 사람을 보호하고 산업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선호를 반영하는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미래 노동시장에 맞는 새로운 기준과 방안들을 제언해주길 바란다고 밝힘.
<붙임>
1. 토론회 개요
2. 고용노동부 차관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