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은 10.13(목) ‘농어촌 소규모 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안착 방안’을 주제로 「2022년 제2차 고교학점제 정책 공개 토론회(포럼)」을 개최한다.
-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2025년 전면 도입을 앞두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농어촌 소규모 학교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됨.
-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본인의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학교가 짜주는 시간표 대신 자신의 희망 진로와 적성을 고려하여 과목을 선택·공부하게 됨.
- 한편, 농어촌 소규모 학교는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하여 다양한 과목 개설에 어려움이 있어,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
- 공개 토론회 1부에서는 전남, 제주의 소규모 학교 운영 사례와 인천교육청과 이천교육지원청의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며, 2부에서는 고교학점제를 먼저 시행하고 있는 핀란드, 미국, 호주의 소규모 학교 운영 사례를 알아보고, 종합토론 시간을 가질 예정
- 장홍재 교육부 학교교육지원관 이번에 논의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방안을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농어촌 소규모 학교에서도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붙임> 2022년 제2차 고교학점제 정책 포럼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