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10.17(월)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대학, 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한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21년 기술이전 건수가 ’20년도 대비 22% 증가했고, 기술이전율은 처음으로 40%를 돌파했음.
- 기술료 수입은 총2,566억원으로 ’20년도 대비 216억원(9%)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며,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8.9%로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음.
- 이전기술 중 약 80%(12,226건)는 창업·중소기업으로 이전되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에 공공기술이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파악됨.
- 정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8차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계획(’23~’25)」을 수립해 발표할 계획
- 동 계획에는 ▲기술료·기술이전 제도를 개선하고, ▲공공연구기관의 자체 창업을 활성화, ▲지원을 확대하고 방식을 효율화 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
-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 상세 보고서는 국가기술은행 누리집(www.ntb.kr)을 통해 12월 초 게재될 예정
<붙임>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 결과(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