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국제노동기구(ILO)와 공조하여 「제8차 국제노동이동통계 워크숍」을 10.18(화)~10.20(목)까지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다.
- 한훈 통계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은 이주노동자의 부족 뿐만 아니라 차별과 처우악화를 더욱 가속화하였다고 강조하며, 각국의 국제 노동이동 통계 작성 능력 강화 및 통계의 정확성과 시의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밝혔음.
- ILO의 라파엘 디에스 데 메디나 통계국장은 국제이주와 관련된 노동자의 삶의 질을 측정하는 데이터격차는 여전히 남아 있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통계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음.
- 이번 워크숍은 ‘ILO의 국제이주, 이동 및 노동이주 통계에 대한 최신 글로벌 프레임워크’, ‘국제노동이동 데이터 수집 경과’ 등 총 8개의 세션으로 구성
- 한국의 국제이동통계 작성방법을 소개하는 단독 세션이 구성되어, 외국인 인구통계 생산, 코로나19가 국제이동통계에 미친 영향 등 한국의 선진 통계작성 경험도 공유될 예정
- 또한, 조사표 작성 방법, 그룹별 실습 프로그램을 구성해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붙임>
1. 제8차 국제노동이동통계 워크숍 프로그램
2. 제8차 국제노동이동통계 워크숍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