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0.25(화)에 『글로벌 수입규제 동향 및 대응사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입규제 동향 및 전망을 수입규제 전문 로펌·회계법인과 함께 점검하였으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컨설팅 지원 성공 사례를 우리 수출기업들에 공유하였음.
- ① 회계법인 The ITC는 글로벌 수입규제 동향과 전망에 대해 글로벌 수입규제 조치는 철강·화학 등 소재 산업에 집중되어 있으며 신규조산느 감소하였으나,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입규제 등 보호무역 조치를 통해 자국 기업을 보호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 ② 법무법인 세종은 미국의 수입규제 동향과 대응 사례에 대해 특별시장상황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고, 우회수출 조사가 증가하고 있어 예방이 필요하다고 언급
- ③ 회계법인 리인타는 인도의 수입규제 동향과 대응 사례에 대해 기계산업이나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서도 수입 규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중국산에 대해 수입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에서 인도 시장을 공략하는 우리 수출기업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제언함.
- ④ 회계법인 DKC는 중국의 수입규제 동향에 대해 ’20년 이후로 한국에 신규 조사가 없는 상황으로 수입규제 리스크는 적으나, 중국의 수입규제 제도를 고려할 때 조사 개시 초기부터 잘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 ⑤ 법무법인 화우는 튀르키예의 수입규제 동향에 대해 임플란트, 칫솔 등 의료·소비재 등으로 조사대상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컨설팅 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언
- 심진수 통상법무정책관은 해외 수입규제에 대해 적극 대응하여 수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며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적기에 컨설팅을 실시하고 수입규제협의회·세미나 개최를 통한 수시 정보 제공 등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