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1.1(화)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 회의에서는 최근 회사채 및 금융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당국의 시장안정조치를 설명하는 한편,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하였음.
- 시장 금리는 시장안정조치 발표 및 정책자금 집행 후 상승세가 둔화되는 등 불안심리는 다소 완화되었으나, 신용스프레드는 확대되는 등 국내 자금시장 경색과 美 FOMC 경계감도 상존하는 등 시장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임.
- 참석자들은 시장안정화 조치가 시장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대형 금융사 등이 단기 금융상품 자산운용을 확대할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중소형 금융회사에 대한 유동성 지원 정책들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세부 절차들을 관리해 줄 것을 요청
- 이복현 원장은 시장안정을 위해 필요한 충분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인 만큼, 금융회사들도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는 한편, 정상기업에 대해서는 자금지원에 적극 나서고, 취약차주를 살피는 노력도 해 줄 것을 당부
- 모든 참석자들은 금융당국과 금융업계가 협조하여 시장불안에 의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