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1.2(수) ’22.10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하였다.
- 10월 소비자물가는 공공요금·가공식품가격이 인상되었으나, 석유류 및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세 등으로 전년동월비 5.7% 상승
-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석유류 제외)는 오름폭 소폭 확대[4.5→4.8%]
- 생활물가지수는 농축수산물 가격 하락 및 전기·가스 등 식품이외 가격 상승이 각각 상·하방압력으로 작용하며 가격오름세 유지[6.5→6.5%]
- 10월 전기·가스요금 인상과 OPEC+ 감산결정 등 상방요인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수급여건이 개선되고 석유류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며 5%대 물가상승 흐름이 지속
- 정부는 먹거리 중심으로 물가상방압력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김장재료 수급관리와 농수산물 불안품목 가격안정화, 가공식품 가격인상 최소화 등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정책역량을 집중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