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1.3(목)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를 준공·개소하고 본격적인 자율운항선박 기술 실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약 6년 간 1,603억 원을 투자해 지능형 항해시스템과 기관자동화시스템, 차세대 통신시스템, 육상운용시스템 등 자율운항선박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국제항해가 가능한 실제 선박에 실증하여 상용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
- 이번에 개소하는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는 ‘자율운항선박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건립이 추진되었음.
-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는 25m급 시험선과 1,800TEU급 컨테이너선의 기술실증과 시범운영을 담당하는 등 자율운항 기술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
- 해양수산부 윤현수 해운물류국장은 이번에 구축된 성능실증센터에서 25m급 시험선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검증된 기술을 2024년부터 약 2년간 해상 실증 시험을 거쳐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참고>
1. 자율운항선박 개념 및 정의 등
2. 자율운항선박 실증센터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