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헤리티지 펀드 관련 분쟁조정 진행상황
- 금융감독원 2022.11.04 3p 보도자료
금융감독원은 11.4(금) 독일 헤리티지 펀드 관련 분쟁조정 진행상황을 밝혔다.
- 신한투자증권 등 7개사는 ‘기념물 보존 등재 부동산’을 주거용 건물 등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에 브릿지론 형태의 대출을 실행하는 일명 ‘헤리티지 펀드’를 판매
- 동 상품의 환매 중단이 발생한 이후 3년여가 경과함에 따라 피해투자자 뿐만 아니라 관련 금융회사들도 분쟁조정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
- 하지만 다수의 국내 금융회사가 관련되어 있고 운용사는 싱가폴에, 최종 사업자는 독일에 소재하는 등 복잡한 투자구조로 인해, 분쟁조정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데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였음.
- 금융감독원은 관련 국내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판매 과정상의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주력
- ’22년 8월 추가로 확인된 사실관계를 기초로 법률자문을 다시 의뢰하였고, 10월 분쟁조정위원 세미나를 통해 사모펀드 분쟁조정의 특수성 및 공통쟁점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한편, 사실관계 및 적용법리에 대해 쟁점을 검토·정리하여 분조위 개최를 준비하였음.
-’22년내 독일 헤리티지 펀드 관련 분쟁조정이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