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4(금) 베트남에 식품 안전 전자정부 구축 경험을 전수하는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11월부터 ‘식품안전 정보시스템’을 개통하고 식품 안전관리 업무에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 이번 시스템 개통을 기념하고 양국의 우호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1.3. 베트남에서 ‘식품안전 정보시스템 개통 기념식’을 개최했음.
- 베트남 ‘식품안전 정보시스템’은 ▲행정용 정보 시스템, ▲실험실 정보관리 시스템, ▲국민용 식품안전정보 포털, ▲국민용 모바일 누리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 식중독 보고’ 기능과 ‘실험실 정보관리 시스템’을 먼저 개통했음.
- ‘온라인 식중독 보고(지방정부→베트남 식품청)’는 식중독 발생 시 온라인으로 보고하는 기능이며, 전국 식중독 사고 현황 파악과 대응의 신속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실험실정보관리 시스템’은 시험검사기관을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써 시험검사기관의 정보와 분석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임.
- 식약처는 2023년까지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계속 수행할 예정이며, 베트남에서 잘 활용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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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트남 식품안전 정보시스템 화면
2. 개통 기념식 현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