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1.7(월)~10(목) 중남미 5개국 국세청장 및 15개국 고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는 제2차 한·중남미 디지털 조세행정포럼을 개최하였다.
- 이 포럼은 한국의 선진화된 전자세정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여 중남미 국가의 세정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하였음.
- 김창기 국세청장은 조세행정의 디지털화는 코로나대유행 이후 중요한 화두로 주목받는 주제임을 언급하며 금번 포럼의 의미를 강조
- 1997년 국세통합시스템 개통을 시작으로 25년의 전자세정 경험을 축적해왔으며, 그 결과 납세서비스를 대폭 개선하는 동시에 국세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이뤄 온 한국의 경험을 설명
- 특히 코로나대유행 시기 비대면 경제로의 전환과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세정역량이 더욱 중요해졌음을 강조하고,안 정적으로 조세 수입을 조달해왔음을 언급하며, 중남미 전자세정의 선진화에 있어 중요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음.
- 이번 포럼에서는 「조세행정의 디지털화」를 주제로 미래에 조세행정이 나아갈 방향과 기회에 대해 논의를 진행함.
- 한국 전자세정의 현황 및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중남미 공무원들이 서울 시내의 세무서를 방문할 예정
-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제고되고, 중남미 국가와의 세정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진출기업과 교민에 대한 세정지원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