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흥 지구지정… 청년·서민 내집마련 기회 확대
-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 공공택지기획과 2022.11.28 4p 정책해설자료
국토교통부는 11.29(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에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 우수한 입지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7만호)은 2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광명과 시흥이 함께 준비하는 Dual Hub City”라는 개발 방향을 목표로 일자리·교육·문화 등 정주환경을 우선으로 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로 추진할 계획
- 여의도 면적의 4.3배에 7만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인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청년주택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하여 수요자의 여건·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선택권을 제공할 계획
- 도시철도 역 인근에는 Compact-city 개발 방향을 적용하여 주거지 및 업무·문화·지원시설용지 등을 배치하여 국민 주거 안정과 더불어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맞출 예정
- 광명시흥을 가로지르는 도시철도를 신설하여 GTX-B와 연결하는 철도중심의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
- 녹지생태축을 구축하고 목감천 수변공간을 활용한 테마별 자연형 공원 등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 갈 예정
- 안전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유연한 공공공간·인프라를 구축하고, 스마트시티로 계획할 예정
- 이를 위해 국제 설계공모를 추진하여 2023년 관련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며 2024년 지구계획 승인, 2025년 공사착공을 거쳐 2027년부터 주택공급을 시작할 계획
- 국토교통부 박재순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의왕군포안산 등의 지구들도 순차적으로 지정을 완료하여 청년·무주택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 확대를 위한 안정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전문가,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원주민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편히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힘.
<참고>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