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투자실장, 룩셈부르크 경제부장관 면담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 소재부품장비협력관 소재부품장비시장지원과 2022.11.29 3p 정책해설자료
산업통상자원부 문동민 무역투자실장은 11.29(화) 프란츠 파이요 룩셈부르크 경제부장관을 면담하여, ▲양국간 교역·투자확대, ▲글로벌 공급망 협력, ▲우주·항공, 친환경 기술 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 문 실장은 양국 모두 무역의존도가 높아 글로벌 불확실성에 취약한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안정적 공급망 관리 등 경제안보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가자고 제안하였음.
- 파이요 장관은 룩셈부르크가 기존 금융업 중심에서 우주·항공, 친환경 기술 등 첨단제조업 분야로 산업 전환을 추진 중이며, 에너지위기 관련 공급망 관리 시스템 등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바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음.
- 이에 대해 문 실장은 한국도 우주·항공 산업을 적극 육성 중이라 밝히고, 발사체와 위성 뿐만아니라 극한 복합소재, 반도체 등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에 상호협력의 기회가 많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음.
- 또한, 양측은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이 산업발전을 물론, EU와 한국이 공동으로 참여중인 핵심광물안보 파트너십을 통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음.
- 문 실장은 룩셈부르크 기업 로타렉스社의 아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하여, 외국인 직접투자에 대해 과감한 세제지원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규제혁신 등을 통해 최고 수준의 투자환경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