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위기 시대, 극한 강우에 대비하는 지혜를 모은다
- 환경부 물관리정책실 도시침수대응기획단 2022.11.29 4p 정책해설자료
환경부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1.29(화)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도시침수대응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이어진 정책토론에서는 기후변화로 극한 강우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이를 고려한 기후변화 적응대책에 대해 논의를 펼침.
- 기후변화 적응대책에 한강 등 유역별로 계측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정확도를 높이고, 이를 토대로 설계기준의 개선과 본류와 지류를 아우르는 홍수 예·경보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될 예정
- 도시의 홍수 방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대책을마련하고, 홍수방어 목표를 설정할 때에도 과거 최대 홍수량을고려하는 방안 등 다양한 정책 제언이 이어질 예정
- 한편, 올해 8월 수도권 집중호우와 9월 태풍 힌남노로 큰 홍수피해가 발생하면서 기후변화 적응대책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음.
- 환경부는 내년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동안 서울 도림천과 포항 냉천에디지털트윈 기반의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를 시범 운영한 뒤 이를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며, 서울 강남역과 광화문에 대심도 빗물터널과 도림천 지하방수로 같은 기반시설(인프라) 대책도 속도감 있게 추진
- 탄녹위는 탄소중립·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지휘본부로서 민간위원을 신규 위촉·출범하고 2021년 기후변화적응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를 반영하여 내년 중에 실행력이 한층 강화된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마련할 계획
<붙임> 간담회 개최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