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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류지역 취수원 다변화 민관협의체 발족
환경부 물관리정책실 물통합정책관 물정책총괄과
2022.11.29 5p
환경부는 낙동강 하류 지역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 대한 지역 의견수렴과 논의를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11.30(수) 한국수자원공사 창녕·함안보 사업소 회의실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

-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은 착공 전까지 객관적인 방법을 통해 주민 동의를 구할 것을 조건으로 지난해 6월 24일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되었고, 올해 6월 30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정부 사업으로 확정됐음.

- 11월 30일 첫 회의에서는 민관협의체 운영계획과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눔.

- 민관협의체는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안전한 물 다변화 계획의 대안,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절차 및 방법, ▲주민 우려사항에 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해소방안, ▲실질적인 보상대책과 지원방안, ▲낙동강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 추진상황 등을 논의할 계획

-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과업의 범위는 현지조사, 복류수 및 강변여과수 취수원 조사, 용수수급전망 및 용수공급계획 수립, 주요시설물계획 수립, 타당성 평가, 기본계획 수립 등임.

- 박재현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은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영향지역 주민의 우려를 충분히 해소하고, 주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 대안과 상생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음.

<붙임>
1.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민관협의체 첫 회의 계획
2. 민관협의체 위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