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맞춤형 인력을 업계 주도로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 반도체 아카데미’ 출범식을 12.1(목) 개최했다.
- 산업부는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의 후속 조치로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종합컨트롤 타워인‘반도체 아카데미’설립을 산업계, 학계, 전문기관과 함께 추진해 왔음.
- 아카데미는 4년 이상 소요되는 대학 인력양성의 시간적 한계를 보완하면서 실전형 현장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23.4월부터 제2판교 글로벌 비즈센터에서 총 26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3,600명 이상의 현장 맞춤형 인력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반도체 업계와 학계, 산업부는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과정 지원과 학점연계 등 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음.
- 기업은 교육 프로그램, 강사, 실습 장비 환경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며, 대학생·취준생을 위해 아카데미에 학점연계과정을 개설하고 기 전문학위를 부여하는 등 혜택을 마련할 계획
- 아카데미 초대 원장은 SK하이닉스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한 이석희 원장이 맡게 되었음.
- 장영진 1차관은 반도체 아카데미는 반도체 전분야의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산업계 주도 최초의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대학 인력양성의 시간적 한계를 보완하면서 실전형 현장인력을 짧은 시간에 집중 양성할 수 있어, 추후 다른 업종으로 반도체 아카데미 모델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음.
<붙임>
1. 한국 반도체 아카데미 출범식 개요
2. 한국 반도체 아카데미 운영 협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