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이 합심하여 국가연구개발 협력의 길을 넓힌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 연구예산총괄과 2022.12.01 4p 보도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30(수) 민간의 기술수요를 발표하고 정부에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2022 민관 R&D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50 탄소중립 실현 등 국가적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서 민·관간 긴밀한 협력은 필수적으로,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총력지원”하는 상시적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산업별 민간 R&D 협의체」를 출범하고 민·관간 효과적인 협업투자방안을 모색해 왔음.
- 올해는 협의체가 ①탄소 중립, ②신재생 에너지, ③첨단 바이오, ④미래 모빌리티, ⑤디지털 전환 등 국내 120개 선도기업의 R&D 임원과 실무진들이 참여하였으며, 53회에 걸친 분과별 회의를 통해 161건에 달하는 민간의 기술수요를 발굴하였고, 분야별 전략보고서로 종합하였음.
- (①탄소 중립) 회석·유연탄 대체기술, 수소 환원 제출 기술, 공정부산물 활용 기술 등 대규모 실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
- (②신재생 에너지) 고효율 탠덤 태양전지, 대용량 장주기 ESS나 대용량·장수명·고효율 수소 연료전지 기술 등의 확보 필요성이 제기
- (③첨단 바이오) 바이러스 벡터 대량생산 관련 핵심기술, 고형암 타게팅 세포 치료제 기술개발 수요와 디지털 헬스케어의 H/W, S/W,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기술 및 인정보 관련 규제 개선과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필요
- (④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 차량·선박 및 UAM의 요소·핵심부품·서비스 기술수요와 함께, 연구 체계가 필요
- (⑤디지털 전환) AI 개발을 위한 학습용 데이터 확보, AI 신뢰성 보장을 위한 품질 측정 시스템 개발 제시
- 혁신포럼에서 발표된 전략보고서의 내용들은 정부의 R&D 예산 배분·조정 등의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가연구개발사업 추진 부처에 전달되어 신규 연구개발사업 기획 등에도 활용될 예정
<붙임> 2022 민관 R&D 혁신포럼 개최 계획(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