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제2차관은 12.1.(목) 14시 대한석유협회에서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하여 「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실무 준비회의」를 긴급 개최하였다.
- 본 회의에서는 업무개시명령 발동에 필요한 법적 요건 등을 사전 검토하고, 필요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장기화로 인한 업계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함.
-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8일차인 ‘22.12.1(목) 08시 기준, 전국 품절주유소는 33개소로 확인되고 있으며, 전일 08시 기준 23개소에 비해 10개소 증가한 수치를 보임.
- 특히, 수도권 외에도 충남 4개소, 강원 1개소, 전북 1개소에서 품절현상이 발생하는 등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업계 피해가 점차 확대되고있는 상황임.
- 이에, 산업부는 「정유업계 비상상황반」을 지속 운영하면서 정유공장 및 저유소 등 주요 거점별 입·출하 현황 및 품절주유소 현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음.
- 군용 탱크로리(5대), 농·수협 탱크로리(29대) 등 대체 운송수단을 긴급 확보하였고, 관계부처, 유관기관 및 업계와 추가 대체 운송수단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지속하는 등 품절주유소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총력적으로 대응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