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2.1.(목) 오후 3시 충남 천안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현장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노인돌봄 발전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였다.
-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하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지역에 맞는 돌봄서비스 모형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천안시를 비롯한 1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사업을 시행하고있음.
- 정부는 초고령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100세 시대 노후생활 지원 및 건강?돌봄체계 지원’을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복지와 보건이 결합된 지역사회 노인돌봄 체계를 마련해나갈 예정임.
- 방문한 천안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보건의료(예방의료, 방문재활), 돌봄·요양(영양지원, 외출동행),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 중이며, 특히 지역 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 등과 협력하여 재가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음.
-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전국적으로 확산가능한 통합돌봄 모형을 개발하기 위한 신규 시범사업(‘지역사회 보건·복지 연계 재가서비스 체계 구축사업’)을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임.
<붙임> 천안시 현장방문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