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 화물연대 파업 대응 긴급 점검 회의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2022.12.02 2p 보도자료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22(금) 화물연대 파업으로 사료·신선 농산물 운송 등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조치를적시에 시행하라고 지시하였다.
- 김인중 차관 주재로 12월 2일(금) 사료업체, 농식품 수출업체, 운송업체,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어촌공사, 농협 등이 참석하는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음.
- 회의에서는 사료·신선 농산물 유통 및 수출 물류 현황에 대한 논의를 가졌으며, 배합사료 원료 대부분과 조사료 일부가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료 공장이 보유하고 있는 원료 물량이 2~3일에 불과해 운송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사료 공급이 지연되어 가축 사육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하였음.
- 이에 농식품부는 생산자 단체, 농협, 계열업체 등과 직통회선을 구축하여실시간 동향을 파악하고, 정상 운영되는 항구를 활용한 대체 수송, 야간 및 주말 추가 출고 등을 협의하기로 하였음.
- 농산물 수출업체도 집단 운송 거부가 장기화될 경우 물류 비용 증가(운임·보관료) 및 신선식품 선도 하락 등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우려를 표했음.
- 농식품부는 딸기 등 신선 농산물 수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대체 운송차량 확보를 지원하면서, 수출 애로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물류 차질이 심화될 경우 항만 인근 물류창고 이용료를 지원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