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2(금) 제13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하여,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안), 9개 경제자유구역의 2021년 기준 실태조사 결과 보고 등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개발계획 변경 건은, 청라국제도시에 의료복합타운을 조성하여 글로벌 고난도 중증치료병원 중심의 산·학·연·병협력으로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허브 구축을 추진코자 하는 내용임.
- 약 26만㎡ 용지에 8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등이 입지할 예정으로, 인천지역 의료환경 확충을 통한 내·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의생명과학 연구단지를 활용한 벤처기업 육성 등의 효과도 기대
- 입주사업체 수는 7,124개로 전년 대비 7.5% 증가하였고, 전체 고용인원은 210,023명으로 전년대비 7.5% 증가하였으며, 입주사업체의 총매출액은 135.1조원으로 전년대비 19.0% 증가하여 전반적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음.
- 한편, 정부는 2023년 상반기 수립을 목표로 진행중인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의 주요 정책 방향(안)을 마련하여 위원회에 보고하였음.
- 이번 기본계획 정책방향(안)애서, ▲민간수요·거점연계 중심 개발 촉진 ,▲지역 핵심전략산업 생태계 조성 확대, ▲살기 좋은 글로컬(Global+Local) 미래 복합도시 조성, ▲지역 주도 협력적 거버넌스 강화라는 4대 추진전략을 제시하였으며, 지자체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세부 실행과제를 마련해 나갈 계획
-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국내 의료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장기적 안목의 정책을 수립해 나가면서, 입주기업 성장을 위한 규제개선, 예산지원 등의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참고>
1.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개발계획 변경(안)
2. 2021년 기준 경제자유구역 실태조사 주요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