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ITC, 한국산 일부 섬유 직물 원산지 기준 변경 평가 결과‘美 수출입에 영향 거의 없음’발표
-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 한미FTA대책과 2022.12.04 1p 보도자료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한국산 트리아세테이트 직물의 원산지 기준 변경에 대한 영향평가 결과 미국 수출입 등에 영향이 거의 없는 것으로 12.2(금)(현지시간) 발표하였다.
- 우리측 요청으로 지난 7월 시작된 USITC의 이번 영향평가는 한국산이나 미국산이 아닌 역외산 트리아세테이트 장섬유사를 사용하여 한국내에서제조한 직물도 미국에 수출시 한국산으로 인정받도록 한미 FTA 원산지기준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이루어졌음.
- 이번 평가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옴에 따라 앞으로 의회 협의, 대통령 포고 등 미국 국내 잔여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우리측 조약 개정 절차 등을 거쳐 2024년 발효를 목표로 원산지 개정을 추진 예정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의 한 관계자는 그간 국내에서 제조한 트리아세테이트 직물을 대미 수출시 한국산으로 인정받지 못했으나, 동 품목에 대한 한미 FTA 원산지 기준이 변경될 경우 한국산으로 인정받게 되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