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이 미래’ 주제로 2022년 청년마을 성과공유회 개최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 지역혁신정책관 주민참여협업과 2022.12.06 10p 보도자료
행정안전부는 12.7(수)~9(금)까지 충남 공주시에서 「2022년 청년마을 성과공유회(2022 Y-LOCAL CONFERENCE)」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마을의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고 지속 가능한 청년마을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음.
-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방으로 향하는 신인류’, ‘공간의 미래, 마을의 미래’, ‘새로운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 등 3개의 핵심 주제로 토론을 진행함.
- 청년마을 사업에 관심있는 지역청년들, 민간기업 등이 교류(네트워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
- 첫째 날, 일본 돗토리현 깊은 산속에 서 빵과 맥주를 만들며 지역 기반의 순환경제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와타나베 이타루 대표(빵집 타루마리 운영)와, 토종 곡물에 매력을 느껴 공주 청년마을에 정착한 조상희 이사(곡물집 운영)가 대담을 나눔.
- 둘째 날엔 ‘공간의 미래, 마을의 미래’라는 주제로 박희윤 본부장과권오상 퍼즐랩 대표, 이지현 농업법인회사 ㈜뭐하농 대표가 청년이 운영하는 공간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함.
- 셋째 날엔 조성익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와 최지백 더웨이브컴퍼니 대표, 양경준 크립톤 대표, 박은진 공유를위한창조 대표 등이 발표와 대담을 통해 투자의 관점에서 지역의 가치를 평가해보는 시간이 마련
- 끝으로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열어 내년 사업을 준비하는 청년단체들과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
- 구본근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은 핵심 성과는 마을의 미래를 변화시킬 27팀의 청년주체를 발굴하고 성장시킨 것이라며,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늘 응원하며, 청년마을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음.
<참고>
1. ’22년 청년마을 성과공유회 개최
2. 청년마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