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2.8(목) 부산 부암3동 458-4 일원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 부산부암이 비수도권에서 최초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되는 만큼 지방 등 노후주거지 중심으로 공공정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
- 부산부암 지구는 동해선 부전역 및 2호선 부암역과 인접해있고, 중앙고속도로 및 남해제2고속도로지선과 연계되는 도시고속도로의 교차점부근에 위치하는 등 광역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임.
- 향후 부산부암 지구는 배후의 백양산과 어우러지는 약 1,400호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 되며, 설계공모를 통해 경사지형을 활용한 테라스 아파트를 도입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
- 도심복합사업을 통해 토지주에게는 재개발 조합원 분양권과 유사하게 할인된 가격의 신축 아파트로 현물보상하여 재정착을 도모하고, 그외 약 900호는 청년 및 서민 등이 선호하는 부산 도심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나눔형·선택형·일반형 등 공공주택으로 공급하여다양한 주거선택권을 제공할 예정
- 앞으로도 국토부는 선호도가 높은 도심에 내 집 마련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도심복합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
<참고> 부산부암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사업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