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2.7(수) 금융권 및 연구기관과 함께 「제2차 금융권 자금흐름 점검·소통 회의」를 개최하여 연말·연초 업권별 자금흐름 전망 및 리스크 요인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 자금시장이 다소 진정되어 가는 모습이라고 평가하였으나, 연말결산 등 특수한 자금상황 및 12월 美 FOMC 등을 감안시 긴장감을 지속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시장안정을 보다 확고히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과 금융권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음.
- ① 채권시장안정펀드는 5조원 추가 캐피탈콜 절차를 진행중으로 ’23.1월까지 마무리할 예정
- ② 산은·기은·신보의 회사채·CP 매입프로그램(총 11조원)도 적극 운영중
- ③ 증권사 보증 PF-ABCP 매입프로그램(총 1.8조원)은 만기 도래에 따른 시장 수요에 맞춰 신속하게 지원
- ④ 증권금융의 증권사 유동성 지원도 지속하고 있으며, 12월 중에는 한국은행 RP 매입을 확대 실시할 계획
- 자금쏠림 현상에 대해, 11월들어 과도한 쏠림과 경쟁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인것으로 평가하며, 금융연구원에서 과도한 자금확보 경쟁 자제, 은행권 유동성 규제 완화, 업권간 자금 지원 등을 지속 검토·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
- 담보목적 대차거래제도에 대해 담보를 재활용 할 수 있는 바, 적극 활용해줄 것을 안내하고, 유동성 공급능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 금융당국과 한국은행은 업권간·업권내 과도한 자금확보 경쟁은 자제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하고,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 개선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힘.
<참고> 담보목적 대차거래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