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17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은 12.12(월) ‘출연(연) 국가전략기술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토론회에서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국가전략기술 분야별 17개 주요 출연(연) 원장 등이 참석하여 국가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출연(연)의 역할과 방향 등을 논의하였음.
- ‘국가전략기술’ 이란 경제와 외교·안보를 좌우하는 기술패권 경쟁시대를 대비하여, 미래 먹거리 창출과 경제안보를 위하여 국가차원으로 확보해야 하는 12대 분야 기술임.
- 최근의 변화된 시대적 환경으로 국가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출연(연)의 중추적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는 국가전략기술과 연계성이 높은 출연(연)의 임무지향형 연구개발 혁신체계를 강화하여, 국가전략기술 확보 거점 역할을 강화하기로 하였음.
- 가과학기술연구회 연구개발전략위원회를 중심으로 주요 전략기술 분야별 출연(연)의 공동목표를 설정하고, 달성을 위한 역할분담 방안과 협력 연구전략을 기획하여 기관별 고유임무에 기반한 융합과 협력을 활성화 할 예정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는 객관적 통계기반 경쟁력 및 기술별 가치사슬 분석 등을 통해 핵심 세부기술을 지속 발굴·기획에 필요한 조사·분석을 강화하는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음.
- 디지털 전환과 바이오 분야의 국가전략기술 확보 계획 및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에 이어서 국가전략기술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음.
-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술패권 경쟁대응 등 우리가 직면한 국가적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출연(연)이 두뇌집단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산·학·연 연구협력의 거점 역할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붙임>
1. 출연(연) 국가전략기술 토론회 개최(안)
2.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 주요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