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12.15(목)~16(금)까지 경상남도 거제시 소노캄 거제에서 ‘제15회 어촌마을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어촌마을 전진대회’는어촌주민이 직접 어촌체험휴양마을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더불어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촌정책 성과와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임.
- 올해 전진대회는 전국 124개 어촌체험휴양마을 어촌계장과 사무장, 바다해설사, 정부·지자체 담당자 등 어촌관광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하며, ▲어촌정책 우수사례 시상, ▲어촌체험휴양마을 성공사례 발표, ▲어촌관광전문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
- 먼저 ‘어촌정책 우수사례 시상’에서는 ’22년 일등어촌으로 선정된 경남 남해 이어마을을 비롯한 4개 마을에 장관표창을 수여함.
- 이어서, ‘어촌체험휴양마을 성공사례 발표’에서는 우수마을 운영성과와 어촌체험휴양마을 내 특화시설 조성 추진사례, 도어교류 우수사례 등 어촌관광 관계자의 관심이 높은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어촌관광의 활력을 도모함.
- 아울러, 행사에서는 올해 9월 제12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거제숭어 망쟁이 들망어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며, 어촌관광발전을 위한 관계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 시간도 마련되어 있음.
- 김원중 어촌어항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불황 등 힘든 시기임에도어촌 발전을 위해 힘 내준 마을 운영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게 축하 말씀드리며, 이와 같은 우수사례가 계속해서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힘.
<참고>
1. 제15회 어촌마을 전진대회 행사 개요
2. 우수사례 시상 총괄내역 : 총17점(단체 10, 개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