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자금시장과 2022.12.15 4p 보도자료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15(목) 서울 은행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번 회의에서는 미 FOMC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최근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평가와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음.
- 미 연준은 올해 마지막 FOMC에서 정책금리를 50bp 인상(3.75~4.0 → 4.25~4.5%)하였음.
- 이번 금리인상 폭은 당초 시장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금일 새벽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은 제한적인 모습이었다만, 향후 추이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음.
- 최근 국내 금융시장 CP 금리는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있고회사채 금리도 하향 안정화되는 가운데 원달러환율도 최근 1,200원대 후반까지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완화되고 있음.
- 정부는 24시간 점검체계 하에서 매일 아침 실무회의, 매주 고위급 금융시장점검 간담회 등을 개최하고 있고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금융 분야별 취약요인과 대응방향을 논의하며 최적의 정책조합을 모색하고 있음.
- 기업들의 자금조달을 뒷받침하기 위해 총 2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는 5조원 규모의 2차 캐피탈콜을 내년 1월 중 완료할 계획이고, 회사채·CP 매입프로그램 증권사 및 건설사 보증 PF-ABCP 매입기구도 내년초부터 5조원 규모의 P-CBO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여기업들의 원활한 회사채 발행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힘.
- 금융기관 유동성 지원도 강화하여, 한국증권금융을 통한 증권사의 유동성 지원(3조원)과 함께 한국은행의 RP매입, 대출 적격담보증권 확대로 금융기관의 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힘.
- 아울러 부동산금융과 관련하여, 부동산 PF 사업자 보증규모를 5조원 추가확대(10→15조원)한데 이어, 5조원 규모의 미분양 PF 대출보증도 내년 1.1일부터 즉시 공급
<별첨> 경제부총리 모두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