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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첫 도시재생사업 26곳 신규 선정, ‘27년까지 1.5조원 투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도시정비정책과
2022.12.16 10p
국토교통부는 제3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서면회의를 거쳐 새 정부 첫 도시재생사업으로 총 26곳을 선정하였다고 12.15(목) 밝혔다.

- 이번 신규사업은 ①쇠퇴지역 경제거점 조성, ②지역별 맞춤형 재생사업, ③지역 균형발전 선도 등「새 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에 중점을 두고,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이 높은 사업을 선별하여 선정하였음.

- 선정된 26곳 사업지에는 ’27년까지 국비 2.66천억, 민간자본 2.58천억 등 총 1.53조원을 투입하여 쇠퇴지역 331만㎡를 재생하게 됨.

- 이를 통해, 공동이용시설 47개, 창업지원공간 15개, 신규주택 약 1,025호 공급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약 8.8천개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

- 기존 공모유형이 아닌 지역이 가진 자원과 특성에 따라 맞춤형 재생을 할 수 있는 지역특화재생 15곳을 새로이 추진함.

-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살리기 10곳을 추진

- 지역에 새로운 도시기능을 부여하는 경제복합거점을 조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경제적 파급력이 큰 도시재생혁신지구 1곳을 추진

- 국토교통부 김상석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화 등 기존사업과는 차별화되고 계획의 완성도가 높은 사업만을 선별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성과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힘.

<참고>
1. 도시재생사업 신규선정 사업지
2. 도시재생사업 신규선정 사업지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