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21(수) “연구개발활동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 2021년 우리나라의 총 연구개발비는 102조 1,352억원으로 전년(93.1조원)대비 9조 636억원(9.7%)이 증가하여 처음으로 100조원 시대를 열게 되었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4.96%로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2위권 수준을 유지하였음.
- 우리나라의 연구개발 투자는 기업 등 민간부분에 의해 주도되고 있었으며, 민간·외국에서 투자한 금액은 78조 403억원으로 전체 총 연구개발비의 76.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 2021년 우리나라의 총 연구원 수는 586,666명, 상근상당 연구원 수(FTE)는 470,728명으로 세계 4위권(`20년: 5위) 으로 조사되었고, 경제활동 인구 천 명당 연구원은 모두 세계 1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음.
- 전체에서 수행한 연구개발비는 80조 8,076억원으로 전체 연구 개발비의 79.1%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연구인력은 429,465명으로 전체 연구원의 73.2%를 차지하고 있었음.
- 특히, 매출액 상위 10개 기업의 경우 기업 전체 연구개발비의 47.1%, 기업 전체 연구원의 20.1%를 점유하고 있어 연구개발활동이 상위기업에 편중되어 있었고, 상위 10개 기업의 경우 연구개발비는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 정부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한 기업의 자체 부담 연구개발비 증가율은 2.57%로 그렇지 않은 기업(0.37%)에 비해 2.2%p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이 기업 자체 연구개발 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 되었음.
- 이번 조사결과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http://www.ntis.go.kr/rnds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