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제4회 국고채 발행전략협의회를 12.22(목) 개최하였다.
- 국고채 발행전략협의회는 발행당국과 시장참여자 간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19년부터 운영한 고위급 협의체로,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국채시장 동향 및 2023년 전망, ▲2023년 국고채 발행계획(안), ▲국채시장 발전 중장기 로드맵을 논의하였음.
- 최상대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 국채시장을 둘러싼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정부의 시장 안정 조치와 제도개선 노력 등에 힘입어 최근 국채시장이 상당히 안정된 모습이라고 평가하였음.
- 또한 내년에는 통화긴축이 점차 마무리되면서 올해보다는 국채시장이 나아질 전망이나, 경기·인플레이션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어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23년 예산안은 국고채 총 발행규모를 167.8조원 수준(’22년 예산 177.3조원)으로, 국채 잔액을 결정하는 순발행 규모는 올해보다 크게 줄어든 61.5조원 수준(’22년 예산 104.8조원)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음.
- 기획재정부는 오늘 발행전략협의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국회에서 확정되는 예산 내용을 반영하여 추후 ’23년 국고채 발행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도 시장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국채시장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임.
<별첨> 「국채시장 발전 중장기 로드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