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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젖소 101마리 네팔로 출발! 낙농,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공여국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 축산경영과
2022.12.22 11p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는 민간 국제개발단체 헤퍼코리아와 함께 한국 젖소 101마리를 네팔에 보내는 첫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12.22(목)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환송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지원은 불과 50여 년 전 젖소 1마리당 하루 우유 생산량이 10리터도 안되던 나라에서 마리당 우유 생산량 33리터, 세계 5위 수준에 이른 우리나라에서 젖소 및 유전자원을 지원하고 전문관리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기 위하여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 헤퍼코리아가 함께 추진하였음.

- 이번 사업을 위해 농식품부와 농협에서는 네팔 정부와 생우 위생조건에 대한 수출검역협상을 진행하여 검역 지원 체계를 마련하였음.

- 한국의 젖소 생우와 씨수소가 해외로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네팔로의 운송을 위해 이달 5일부터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검역 시행장에서기본 검진, 백신 접종 등 출국 준비를 마쳤음.

- 22일 젖소 42마리를 네팔로 운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공수정용 정액, 사료 등과 함께 23일부터 28일까지 3차례에 걸쳐 추가로 운송되며, 내년 1월 중에는 젖소 종모우(씨수소) 2마리를 운송하여 네팔 내에서의 유전적 개량을 위한 정액 생산에 활용될 예정

- 이날 환송식에는 과거 헤퍼가 한국에 도움을 줄 당시 수혜자이자, 이번 젖소 보내기 사업에 젖소를 기증한 이재복 대표(이재복 목장)도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음.

- 이번에 운송되는 젖소는 네팔에 도착한 후 2~3일간의 격리기간을 거쳐 네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신둘리 지구(카트만두에서 남동쪽으로 약 150km 거리) 시범낙농마을 50농가에 차례로 분배될 예정

- 젖소를 받은 농가는 한국에서 건너간 유전자원에서 맨 먼저 태어난 암컷 새끼와 함께 전수 받은 기술과 지식을 이웃 농가에 전수하는 방식으로 지역 내 3백 가구까지 젖소 사육을 확대하여 ‘가축 한 마리로 시작하는 경제적 자립’을 실현시킨다는 계획

- 이와 더불어 우리 정부는 단순히 젖소를 보내는 데 그치지 않고 네팔 낙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젖소를 사육하고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2023년에서 2024년까지 2년간의 국제협력사업(ODA)을 통하여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

<붙임>
1. 관련 사진
2. 네팔로 젖소 보내기 사업 개요
3. 네팔로 보내는 젖소 운송 일정 등
4. 네팔 젖소 사양관리를 위한 후속 ODA 사업(KOICA)
5. 헤퍼(Heifer) 코리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