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으로 건더뛰기

KDI 경제교육·정보센터

ENG
  • 경제배움
  • Economic

    Information

    and Education

    Center

최신자료
안전은 기업 생존과 미래 성장의 필수조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 산업정책관 산업일자리혁신과
2022.12.23 2p
산업통상자원부는 12.23(금) 제조업의 안전역량 강화와 안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조안전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 그간 ESG경영 확산,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따라 제조업의 안전관리가 기업경쟁력의 핵심가치로 부상하였으나, 우리나라는 작년 산업재해 사망자가 근로자 10만 명당 4.3명으로 OECD 38개국 중 34위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임.

- 이번 얼라이언스는 업종별 협·단체, 연구소, 안전기술개발 공급·수요기업과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제조 현장의 안전수준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임.

- 향후 얼라이언스는 업종별 안전기술개발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안전분야 인력양성, 컨설팅 등 안전사고의 획기적 감축을 위한 지원방안, 제도개선 과제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

- 주영준 실장은 근로자는 위험요인 발굴 및 안전규정 준수에 노력하고, 기업과 협·단체는 안전투자 확대와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달라면서, 정부도첨단안전 관리시스템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음.

- 참석자들은 업종별 안전역량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제조안전 선언문에 대한 공동 서명식도 진행하였음.

- ①철강협회는 순찰로봇 보급·확산 요청, ②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필요성을 언급, ③석유화학협회는 안전관리자 교육 및 자격취득 지원, ④생산기술연구원(뿌리센터)은 위험공정을 자동화·원격제어화하는지능형 안전시스템 확산을 강조, ⑤산업단지공단은 3D 안전체험관을 설치하여 현장감 있는 맞춤형 사고예방 교육 아이디어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