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2.23(금) 제조업의 안전역량 강화와 안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조안전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 그간 ESG경영 확산,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따라 제조업의 안전관리가 기업경쟁력의 핵심가치로 부상하였으나, 우리나라는 작년 산업재해 사망자가 근로자 10만 명당 4.3명으로 OECD 38개국 중 34위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임.
- 이번 얼라이언스는 업종별 협·단체, 연구소, 안전기술개발 공급·수요기업과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제조 현장의 안전수준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임.
- 향후 얼라이언스는 업종별 안전기술개발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안전분야 인력양성, 컨설팅 등 안전사고의 획기적 감축을 위한 지원방안, 제도개선 과제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
- 주영준 실장은 근로자는 위험요인 발굴 및 안전규정 준수에 노력하고, 기업과 협·단체는 안전투자 확대와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달라면서, 정부도첨단안전 관리시스템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음.
- 참석자들은 업종별 안전역량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제조안전 선언문에 대한 공동 서명식도 진행하였음.
- ①철강협회는 순찰로봇 보급·확산 요청, ②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필요성을 언급, ③석유화학협회는 안전관리자 교육 및 자격취득 지원, ④생산기술연구원(뿌리센터)은 위험공정을 자동화·원격제어화하는지능형 안전시스템 확산을 강조, ⑤산업단지공단은 3D 안전체험관을 설치하여 현장감 있는 맞춤형 사고예방 교육 아이디어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