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통계개발원에서는 아동·청소년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할수 있는「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2」지표보고서를 12.26(월) 발간하였다.
- 동 보고서는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삶의 질 제고 정책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 (사회적 배경) ▲0~17세 아동·청소년 인구는 ’22년 전체 인구의 14.1%로 지속적으로 감소, ▲보호대상아동 발생률은 ’21년 아동인구 10만 명당 45.9명으로 감소 추세
- (물질적 상황 및 주거환경) 아동·청소년의 상대적 빈곤율은 ’20년 9.8%로, OECD 국가 중 낮은 편임.
- (건강)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19년 2.1명 → ’20년 2.5명 → ’21년 2.7명으로 증가, ▲비만율은 ’19년 15.1% → ’21년 19.0%로 증가, 규칙적 운동 실천율은 ’19년 14.7% → ’20년 14.0% → ’21년 14.6%로 감소 후 증가
- (학습·역량) 학생들의 평균 학습시간은 감소하고 있으나, 사교육 참여율은 증가 추세
- (여가활동참여) 평일 여가시간 3시간 이상인 비율은 ’19년 34.7%에서 ’21년 41.8%로 증가
- (안전·위험행동) ▲코로나19 시기 아동학대 피해는 증가하였으나, 또래폭력 피해는 감소, ▲ 코로나19 시기인 ’20년 가출 경험률은 ’19년보다 0.6%p 감소한 반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률은 ’20년에 전년대비 4%p 이상 급격히 증가
- (관계) 코로나19 시기 동안(’20~’21년)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전반적으로 증가
- (주관적 웰빙) 아동청소년의 주관적 웰빙은 ’17년 대비 ’20년에 전반적으로 악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