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서비스에 대한 국민 인식 현황을 파악한 2022년 생태계서비스 대국민 인식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12.28(수) 공개했다.
- ‘생태계서비스’라는 용어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 이름을 들어봤거나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응답이 63.2%를 기록해 2019년 당시 조사보다 약 9.3%p 증가한 결과가 나왔음.
- 이번 조사는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연구책임 손용훈 교수)과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설문으로 진행했음.
- 생태계서비스의 4가지 기능(문화, 조절, 지지, 공급)에 대한 지표별 만족도에 대한 조사에서는 휴양 및 경관 가치와 같은 문화서비스 기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 설문조사에 참여한 국민들은 거주지 주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자연장소로 ‘공원’과 ‘산림’을 꼽았음.
- 거주지 및 자연장소 방문 빈도에 따른 생태계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차이도 확인할 수 있었음.
-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이번 설문을 시작으로 생태계서비스 대국민 인식 및 만족도 조사를 정례화할 예정이
<붙임>
1. 생태계서비스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요약.
2. 질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