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9(월) 12월 23일 국회에서 수소도시 조성사업 s923년 예산 52.5억원이 확정(안전 및 사업관리 예산 5억원 별도)됨에 따라, 올해 부터 6개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 평택, 남양주, 당진, 보령, 광양, 포항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를 주거, 교통 등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 인프라를 구축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
-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 에너지원을 공동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생산·이송·활용시설 등 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임.
- 지자체 당 4년간 총 4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3년에는 총 105억원이 수소도시 조성사업으로 투입될 계획
- 국토교통부 길병우 도시정책관은 그간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며, 수소도시 관련기술들이 하나, 둘 개발되고 상용화되면 수소도시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에너지비용 절감, 탄소배출 저감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도 보다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