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7(토)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2022년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 2022년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5.0포인트) 대비 1.9% 하락한 132.4포인트를 기록
- 전월 대비 ▲곡물 가격은 1.9% 하락(150.1→147.3), ▲유지류는 6.7% 하락(154.7→144.4), ▲육류는 1.2% 하락(115.2→113.8)하였으나 ▲유제품은 1.1% 상승(137.6→139.1), ▲설탕은 2.4% 상승(114.4→117.2)
- 농림축산식품부는 관련 업계와 협력하여 밀·콩·옥수수 등 주요곡물의 국내외 수급 및 시장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관련 대응 조치를 지속 추진하고 있음.
- 또한, 2022년에 이어 2023년 상반기에도 돼지고기·닭고기에 대한 할당관세를 연장하여 시행하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가격 불안 요인이 있는 계란의 경우 1월 중 스페인을 통해 신선란 121만 개를 수입하여 공급할 예정임.
- 농림축산식품부는 향후에도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국제식량가격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하여 국내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관련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음.
<붙임>
1. 식량가격지수 그래프(연도별·품목별)
2. 식량가격지수(2014~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