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관 통합공시(Alio) 전면 개편
-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경영관리과 2023.02.03 6p 보도자료
기획재정부는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2.3일(금) 제2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공공기관의 통합공시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개정안은 ‘07년 공시제도 도입 이래 처음으로 공공기관 통합공시 분류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것으로, ESG 등 ①새로운 공시환경 변화를 반영 ②국정과제 등 정책과제 추진을 뒷받침하고 ③통합공시 점검기준 구체화 및 정책 점검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음.
- (분류체계 전면 개편) ▲ESG운영 대분류를 신설하는 등 기존 5개 대항목을 4개 대분류로 개편 ▲국민들의 관심 분야 및 항목간 유사성을 기준으로 대분류 아래에 현행 10개인 중분류를 15개로 세분화
- (ESG 공시 강화) ▲온실가스 감축실적 항목의 공시를 현행 직·간접배출(Scope1?2)에서 외부배출(Scope3)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사회(S) 항목 및 지배구조(G) 항목 추가 신설 ▲‘ESG 경영 현황’ 항목을 신설
- (정책과제 반영) ▲‘남녀 이직자 비율’, ‘남녀 근로자 임금비율 ▲‘복리후생 자체점검 결과’ 항목 신설 ▲경영평가 공시대상을기존 공기업·준정부기관에서 전체 공공기관으로 확대
- (공시점검 기준 개선 및 점검체계 개편) ▲공공기관의 이의제기가 많이 발생하는 모호한 점검기준 구체화 ▲기존 벌점부과식 점검방식을 개선하여 정책 점검기능도 강화
- 이번 개정안은 4.1.(토)부터 공공기관에 적용할 예정이며, 구체적 항목별 내용은‘23.1분기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4월말) 시기에 맞춰 알리오(Alio) 시스템을 통해 대국민 공개할 예정
<참고>
1. 통합공시 분류체계 및 항목 개편안
2. 주요 공시항목 개편 전후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