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특허출원, 한국 세계 3위
- 특허청 2023.02.05 3p 보도자료
특허청은 2.3.(금) 세계 5대 특허청(IP5)에 출원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관련 특허가 최근 10년간(’11년~’20년) 연평균 16.1% 성장하며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최근 5년간 출원(’16~’20)이 이전 동기(’11~’15) 대비 약 3배로 늘어나, 확장가상세계 관련 출원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는 ’15년 이후 실감형 콘텐츠와 머리 착용 디스플레이(HMD)가 융합되면서 확장가상세계에 대한 산업적 활용이 증가한 결과로 보임.
- 출원인 국적별로는 최근 10년간(’11~’20) ▲미국(35.9%, 17,293건), ▲중국(29.7%, 14,291건), ▲한국(16.2%, 7,808건) 순으로 많았고, 특히 중국의 출원증가율(연평균 42.5%)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음.
- 다출원기업 순위(’11~’20)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1,437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비엠(IBM) 1,212건, ▲삼성전자 1,173건 순으로 나타나,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T)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냈음.
- 세부 기술분야별 출원 동향(’11~’20)을 보면, ▲콘텐츠(47.8%), ▲운영체제(43.9%), ▲디스플레이(8.1%), ▲대체불가능토큰(0.2%) 순으로, ’18년 이후 콘텐츠 분야가 제페토, 로블록스 같은 운영체제 기술분야보다 더 많이 출원되는 것으로 나타났음.
- 특허청 생활용품심사과 이상호 심사관은 “우리 기업들이 특허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업계에 필요한 특허정보를 분석·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음.
<붙임>
1. 연도별 특허출원 동향
2. 출원인 국적별 특허출원 동향
3. 다출원인 순위
4. 세부 기술분야별 특허출원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