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9.(목)~2.10.(금)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탄소감축포럼(IFCMA)’ 제1차 회의에 참석하여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국가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 이번 행사에는 마티아스 코만 경제협력개발기구사무총장을 비롯해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38개국) 고위공무원 등이 참여하며, 우리나라는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이 참석함.
-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주도로 출범하는 탄소감축포럼은 △다양한 기후대응 정책의 온실가스 감축효과 분석, △통계 체계 구축, △개별 국가의기후정책 수립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모범정책 확산 등을 논의함.
- 이 포럼은 탄소가격의 적정 수준과 기후대응 정책의 국제적 표준 등을 논의하는 주요한 대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환경부는 초기 단계부터 재정기여, 국내 전문가 참여 등을 통해 포럼에 적극 참여할 계획임.
- 한편, 환경부는 탄소감축포럼에 앞서 2.7.(화)~2.8.(수)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 환경정책위원회(EPOC) 고위급회의’에도 참석함.
- 이번 고위급회의에서는 △기후대응을 위한 재원과 투자의 연계, △2025~2026 경제협력개발기구 환경사업계획 전망, △환경정책위원회 하부조직 개편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함.
- 아울러, ’25~’26년은 ’30년까지의 환경목표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행동 상향을 검토할 시기로, 경제협력개발기구가 회원국에 최적 정책을 제언하는 역할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임.
<붙임>
1. 경제협력개발기구 환경정책위원회 고위급회의 개요.
2. 탄소감축포럼(IFCMA) 1차회의 개요.
3. 탄소감축포럼(IFCMA) 주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