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알-자단(Al-Jadaan) 사우디아라비아 재무장관과 면담을 가졌다고 3.8(수)보도했다.
- 이번 면담은 알-자단 재무장관이 아람코 이사회 참석차 방한한 계기에 성사된 것으로, 추 부총리와 알-자단 재무장관은 ‘22.10월 G20회의 계기 면담 이후 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된 것에 대해 반가움을 표시하였음.
- 추 부총리와 알-자단 재무장관은 블록화·지정학적 문제 등에 따른 세계경제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에너지·식량 안보 및 저소득국 채무재조정 문제 등 국제 현안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음.
-특히, 추 부총리는 한국은 저탄소경제 이행, 공급망 안정화 등에 노력을 지속하고 있고, 앞으로도 IMF·WB·파리클럽 등 주요 국제기구 내 논의를 통해 국제 현안 타개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언급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