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0.(금) 14:00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알뜰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주요 알뜰폰 사업자와 전문가, 정부가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 알뜰폰 사업자들은 ▲ 설비투자 유도를 위한 안정적인 투자 환경 조성, ▲ 망 도매대가 인하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 창출, ▲ 명의도용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 및 AI 기술 활용 등을 제시함.
- 특히, 알뜰폰 사업자들은 공통적으로 비대면 가입의 어려움 및 이통사와 알뜰폰사 간 번호이동 절차의 복잡성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건의함.
-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개별 알뜰폰 사업자들이 개인정보 보호 등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규모가 커질 필요가 있다”며, “인수합병(M&A) 활성화나 데이터 대량사전구매 할인제도 보완 등 정책적인 방안도 고민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