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중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고 3.17.(금) 밝혔다.
- OECD는 기업·소비심리 개선, 에너지·식량 가격 하락, 중국의 완전한 리오프닝 등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으며, 세계경제가 ’23~’24년에걸쳐 완만하게 회복하고, 인플레이션은 점진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
- 세계경제 성장률을 ’23년 2.6%, ’24년 2.9%로 전망하여 ’22.11월 전망대비 각각 +0.4%p, +0.2%p 상향 조정
- OECD는 우리나라의 ’23년, ’24년 성장률을 각각 1.6%, 2.3%로 전망하고, 물가상승률은 ’23년 3.6%, ’24년 2.4%로 전망
- 다만, OECD는 세계경제 여건에 대한 개선된 전망은 여전히 “취약한(Fragile)”기반에 놓여 있으며, 상·하방 리스크는 최근 균형된 모습이나아직 하방리스크가 다소 우세다고 평가
- OECD는 향후 정책방향으로 통화긴축, 취약계층에 타게팅된 재정정책, 구조적 개혁 노력 재개, 기후위기 등에 대한 공동대응 등을 권고
<참고>
1. OECD 「’23.3월 중간경제전망」 성장률 전망 (G20국가)
2. OECD 「’23.3월 중간경제전망」 소비자물가 전망 (G20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