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해군과 함께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활용하여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21.(화) 밝혔다.
- 그간 해군에서는 도서 지역의 장병을 위해 섬과 국군의무사령부를 영상으로 연결하는 격오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함정에 승선한 장병에 대해서는 이동통신망의 통신거리 한계 등으로 원격의료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음.
- 이번 시범운영으로 해양수산부에서 구축한 LTE-M망을 통해 해군함정과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간 영상 통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함정 내 응급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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