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23.1.27.)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신종재난 위험요소 평가·선정 위원회를 구성하고 3.21.(화)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위원회는 기후변화 등 재난과 밀접한 분야의 각계 민간전문가와 행안부, 경찰청, 소방청 공무원 등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고, 위원장은 한국에너지기술방재연구원장이 맡았고, ‘신종재난 위험요소발굴센터’에서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1차적으로 발굴된 다양한 위험요소 중에서 ‘재난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고,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신종위험’을 선별하는 기능을 수행함.
- 이번 회의에서는 신종재난 위험요소 평가 기준, 선정 절차, 해외 사례 등과 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위험발굴센터는 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신종재난 위험요소 보고서’를 분기별로 발간하여, 관계기관이 각종 안전 관련 계획을 수립하거나 제도를 개선하고자 할 때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