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에 대한 실태를 전면 조사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3.22.(수) 밝혔다.
- 최근 특정 업체가 제조한 매연저감장치의 클리닝 과정에서성능 미달 불량부품(필터)이 사용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음.
- 이에 환경부는 진행 중인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국립환경과학원 등 관련기관과 함께 3월 말부터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 실태를 전면 재점검하고, 매연저감장치의 이상 유무를 광범위하게 조사할 계획임.
- 환경부는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관리 실태를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조사과정에서 불량부품 사용 등 위법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해당 업체에 대한 지원사업 참여를 제한하고 보조금을환수 조치할 계획임.
<붙임>
1. 매연저감장치(DPF) 클리닝 개요
2. 매연저감장치(DPF) 보급 및 클리닝 현황